육상 전민재 선수는 늘 환하게 웃어서 스마일 선수로 통합니다.
다섯 살에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 된 그는 한 때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다며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, 육상으로 희망을 찾았습니다.
지난 런던과 리우 패럴림픽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은메달 3개를 따낸 세계적 선수죠.
잠시 후 개막식이 열리는 도쿄 패럴림픽에 44세의 나이로 출전합니다.
전 세계, 4400여 명의 선수들이 저마다 다른 장애를 극복하면서 우리에게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해줄지 기다려집니다.
오늘의 한마디는 이번 도쿄패럴림픽의 주제로 정했습니다.
<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>
오늘 뉴스 여기서 마칩니다.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